가수 장윤정과 남동생 장경영이 민사소송 2차 변론기일에 나란히 불참한 가운데, 5분 만에 속행으로 종료됐습니다.
5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장윤정이 장경영을 상대로 제기한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기일이 진행됐는데요.
양측의 법률대리인만 참석한 가운데 변론이 진행됐으며, 합의는 도출해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장윤정은 지난 3월 자신의 친동생인 장경영을 상대로 자신에게 빌린 3억2000만 원을 갚으라며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는데요. 3차 변론기일은 내년 1월 16일입니다.